저 머리띠 졸업한지 한 8-9년은 된 것 같은데요... 리베드아므 덕에 재입학했습니다. 다시 야금야금 모으기 시작하고 있어요... 저는 얇은 머리띠를 선호하는 편인데 새로운 취향... 새로운 디자인... 새로운 도전... 리베드아므에 취하고 있어요... 사실 이 머리띠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로 받게 되었어요 (소설에서 자주 봤었던 일이 제게 일어났었죠) 그래서 처음 받았을 때도 ˗ˋˏ 와 ˎˊ˗ 예쁘다ㅠ 정도 였는데 착용하고 나가게 된 날... 만약 이 친구가 내게 와주지 않았더라면... 그 일이 생기지 않았었더라면... 저 날의 ㄴㅐ 모습이 저렇게 완벽했을까..? 싶더라구요... 아차했습니다... 찰떡 찰떡 찰떡 저 날의 코디의 정점을 찍어주었던ෆ 위로 좀 큰 머리띠는 취향의 범위에서 조곰 벗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 머리띠 아니었음 뭔가 자꾸 아쉬웠을 거에요ㅠ 자, 그러니까 모두들 리베드아므 해요ෆ